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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초등학교 런치 파빌리온에서 Children Ministry (영아부, 유치부, 초등부) 연합 여름성경학교 VBS Fundraising이 열렸다.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와는 달리, 모든 성도가 기쁨으로 교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날씨였다. 메뉴로는 PTA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해물파전, 떡복이, 오뎅꼬치, 아이스커피, 레몬에이드, 흑당보바, 고추장, 된장, 등이 있었다.

 

언제나 여름방학이 되면 가장 먼저 아이들을 위한 VBS가 열린다. 1년 중에 아이들을 위한 행사로는 가장 큰 행사일 것이다. 감사하게도 이런 VBS를 돕기 위해 음식과 음료수 주문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부모님들이 분주히 음식을 준비하는 사이, 아이들도 Fundraising함께 참가하여 귀엽고 예쁘게 도움의 손길을 구하였다.

잠시 그 현장으로 가보자.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해물파전>

 

<맛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모두가 분주히, 하지만 정성을 담아……>

 

<음료도 직접 제조, 간식(파이, 쿠키)도 같이 있어요!!!>

<섬김의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

 

 

<마니마니 사주세요…^^ 모두가 함께하는 Fundraising>

 

다음세대의 신앙계승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만나서 자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이다.  매년 열리는 행사지만 VBS는 그 시작 점이 될 수 있고, 아이들의 삶에 충분한 임팩트를 줄 수 있다.  성령님의 임재는 어른과 아이를 가리지 않는다. 이런  VBS를 위한 Fundraising을 준비한 손길과,  각자의 지갑을 열어 기쁨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다함이 없는 은혜가 함께하길 바라며, 올해도 감동과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VBS가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