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좁은 길을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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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을 걷겠습니다


2007년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 첫 주 3부 주일예배 시간에는 예수님을 개인의 주님과 구세주로 영접한 분들의 세례식이 있었다. 지난 해 12월 LA사랑의교회 개척 이후 교회를 통하여 수 많은 영혼들의 간증과 기적이 있었지만 예수님을 모르고 세상과 하나되어 살았던 이들이 세상과의 영적 전쟁을 선포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겠노라고 결심한 일처럼 기쁘고 감격스러운 일은 없었을 것이다. 또한 교회적으로도 새로운 생명을 얻고 세우고 살리는 일이 우리교회를 통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음을 감사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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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전하는 김기섭 목사


김기섭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7장 13-14절을 가지고 “당신의 걸음을 돌아보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김기섭 담임목사는 우리의 삶은 항상 선택의 과정가운데 있는데 이 세상에는 넓은 길과 좁은 길의 두 개의 길이 있고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것은 그 좁은 문, 즉 영생으로 인도하는 그 길로 들어왔다는 것이라고 했다. “예수님께서 이 마태복음의 말씀을 믿지 않는 세상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가진 것을 모두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겠다고 하는 제자들을 향해서 하신 말씀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좁은 문으로 들어왔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그 좁은 문에는 들어왔을지 모르지만 예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것은 그 좁은 문으로 들어와 펼쳐져 있는 협착한 그 길을 나에게 주신 생애 동안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계속 걸어가기를 원하십니다. 그 협착한 길을 걷다 보면 나의 희생이 따릅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재미를 버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나의 생명을 내어 드릴 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 길을 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그 길 끝에 나를 기다리시고 두 팔을 벌리고 안아 주실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대한 기쁨, 소망, 확신을 가질 때 우리는 협착한 그 길을 매일 기쁘게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김기섭 담임목사의 말씀 이후 이어진 세례식에서는 5명의 유아세례 (김준영, 손세은, 송예인, 신하랑, 이다빈)와 16명의 성인세례 (임사라, 정피터, 김세현, 강마래, 정희진, 김미영, 김보혜, 박민경,박설애, 신제나, 오기숙, 이유정, 정재홍, 정연성, 조민영, 주영자) 그리고 3명의 입교식 (김선우, 송자현, 정지흠)이 진행되었다. 성도들은 자신의 다락방과 친구 그리고 가족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이 복된 시간을 위해 아름다운 꽃 다발과 축포 그리고 색지들을 뿌려주며 이들을 마음껏 축복해 주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광야와 같은 이민생활과 유학생활을 통해 우리를 낮추시고 겸손케 하셔서 생명의 길, 그 좁은 길로 인도하셨다. 그리고 그 협착한 길을 거닐 때 우리를 혼자 가게 하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을 통해 날마다 우리의 등불이 되어 주셔서 그 순례의 길을 함께 하고 계신다. 그리고 우리는 눈을 들어 저 천국의 소망을 두고 바라보며 나아가자. 그럴 때 우리는 이 좁은 길의 여정을 기쁘고 감사하게 걸어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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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 서약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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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 서약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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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 서약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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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 서약을 하는 모습

2007년 한 해의 가장 분주한 시간들이 시작되었다. 분주한 시간만큼 더욱 더 우리 삶의 영적 우선순위를 뺏기지 않도록 하자. 각자의 영적 Gauge를 살펴보고 더욱 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시간이 풍성해 지도록 점검해 보자. 이번 주 목요일부터 주일까지 영적 쇄신집회가 열리게 된다. 또한 월요일부터 12월 마지막 특별새벽부흥회가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삶의 영적 부흥을 기대해 보자. 성령님께서 우리의 눈을 뜨게 하셔서 우리의 믿음과 삶과 가정과 생업의 새로운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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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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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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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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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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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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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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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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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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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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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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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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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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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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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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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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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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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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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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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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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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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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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를 받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