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2009년 제3차 신년특별새벽부흥회 1월 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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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신년특새 첫날에 오신 여러분을 축복하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해와 더불어 시작하는 신년특새, 이번 두 주간이 여러분의 인생에 전환점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에 대한 사모함이 있으면서도 실제 무릎을 꿇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무릎 꿇는 자녀가 될 것입니다.

신년특새에 성공하기 위해서 다음 몇가지를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무조건 일찍 주무셔야 합니다.
체력이 영력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기본입니다. 기도도 정신이 맑고 건강이 받쳐 주어야 힘 있게 최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특새 기간은 야행성 리듬에서 새벽형 리듬으로 변해야 합니다. 새벽시간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유익을 잘 정리한 책이 있습니다 . “인생을 두배로 사는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입니다. 그냥 책 목록만 봐도 대충의 개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야행성 생활이 정신과 건강을 망친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아침에 깨어 있었다, 아침의 한시간은 낮의 3시간이다, 아무리 밤이 즐거워도 아침과 맞바꾸지 말라,… 이러한 내용으로 밤 시간과 아침 시간의 활용에 대한 유익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 몇가지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가장 우선적인 제안이 ‘변화의 기회를 잡아라 ‘ 입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어떤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절박함이야말로 변화의 가장 큰 동력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번 신년특새가 변화의 계기이고 기도에 대한 사모함과 응답에 대한 절박성이 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결정했다면 그 다음은 ‘저녁 시간을 바꾸는 것입니다,’ ‘수면 시간을 정해 놓고 일단 잠들기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단순한 제안이긴 하지만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입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리 기도에 대한 사모함이 있어도 몸이 피곤하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몽롱한 정신으로 기도에 집중하기도 물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녁은 9시에는 잠자리에 들겠다고 작정하십시오. 그래야 10시라도 주무시게 됩니다. 내일도 첫날과 같이 해같이 밝은 얼굴로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2. 구체적으로 기도합시다.
기도가 잘 안된다는 성도들을 보면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에 대한 목표가 없고 제목이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눈만 감으면 막막해 지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모호하면 하나님도 무엇을 응답해야 하는지 모호해 지십니다. 즉, 기도 제목이 구체적이어야 하나님의 응답도 구체적입니다.

우리는 분명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늘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은 현실을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도는 바로 이 현실이라는 한계 속에 살고 있는 자신의 자녀들이 하늘의 보화와 능력을 이 삶의 현장에서 누리도록 주신 통로요 도구입니다. 그렇다면 하늘의 신령한 은사와 능력도 사모하십시오. 동시에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가난하거나 초라하게 살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현실적 필요도 담대하게 , 당당하게 아뢰십시오.

이번 특새는 성도 개개인이 자신의 문제와 필요를 안고 하나님과 기도로 대면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번 특새 기간동안에 무엇을 기도할지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십시오 . 그리고 내일부터 그 기도 제목을 껴안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갑시다. 반드시 응답의 기쁨 주시리라 믿습니다.

3. 자녀들을 기도의 제단에, 또한 자녀들이 기도의 제단에 나오도록 합시다 .
“부모의 새벽기도 자녀의 평생축복 “은 우리 특새의 모토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이론이 아니라 수 많은 성도의 가정과 삶에서 확인된 복된 경험입니다. 자녀들을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그들이 이 땅의 삶에 제한되지 않고 하나님과 맞닿는 하늘의 자녀로써 살도록 길을 열어 주는 것입니다. 부모의 기도는 자녀들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총의 철로를 달리도록 철길을 놓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이번 특새에도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할 것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녀들이 직접 은혜를 심령으로부터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어릴 때부터 인생이란 홀로 자신을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여 축복의 도구로 쓰임 받아야 함을 인식시켜 주는 것입니다 . 역시 이것도 우리 자녀들이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면 해결되는 일입니다.

언어의 문제 때문에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분명 언어는 큰 장벽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는 언어를 뛰어 넘는다고 믿습니다. 은혜는 영적 세계의 일입니다. 모든 것을 분명하게 다 이해하지 못해도 부모들이 자신들을 위하여 눈물 흘리며 기도하고, 하나님을 뜨거운 가슴으로 찬양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들의 중심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쌓여 갈 것입니다. 저들의 평생에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을 격려하여 특새에 개근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십시오. 그 복은 기도하는 부모 자신들이 받게 될 것입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년특새는 우리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늘을 가르시고 강림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십시오 . 여러분의 현실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응답받으십시오. 그리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는 특별한 복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2009년1월5일 3차 신년특새 첫날에
가슴깊이 은혜에 목말라하는 여러분을 축복하며,

김기섭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