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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그리고 울 제자 언니동생들~
그리고 여러 집사님들~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어쩜 이렇게도 많은분들께서 잘 다녀왔냐 하시며 반겨주시고... (전 아직 '기도해주세요' 하는 말이 힘드네요. 신세지는것같고...) 너무들 감사합니다.

갔던일은 금방 결과가 나올건 아니고요 좀 두고봐야겠지만, 오래도록 생각했던 일이니만큼 잘 되리라 믿습니다.
중국이 생각만큼 만만치는 않다는것도, 새로운 가능성도 함께 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들을 보내고 왔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