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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3월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LA사랑의교회 라파에트 사무실에서는 제7차 의료사역축제가 열렸습니다. 교회 개척부터 매년 건강한 교회와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 시작된 의료사역축제는 36가지 진단이 가능한 혈액검사와 B형 간염, 당뇨, 갑상선, 전립선 및 골다공증 검사는 물론 올해부터는 한방치료와 침술까지 더해져서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우리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 가운데 medical field로 직업을 가지기 원하는 학생들이 의료진을 도와 발룬티어로 섬기며 미래의 직업을 간접적으로 보고 경험하는 시간되 가져서 그 의미를 더 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의료사역축제를 통해 아픈자를 치유해 주신 예수님의 마음을 통해 더욱더 건강해져가는 교회와 한인커뮤니티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