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임목사님에게 날마다 새 힘과 권능, 새 시대의 비전을 심어 주옵소서. 목자의 가슴과 아비의 눈물을 주셔서 성도들을 더욱 깊이 사랑하고 세심하게 돌보는 겸손의 리더십을 갖게 하시고, 주님과 생명의 교제를 통하여 깊은 말씀의 우물에서 퍼 올린 마르지 않는 생명수로 모든 성도의 영혼을 다시 소성케 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 담임목사님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셔서 하나님을 날마다 더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마음과 생각을 성령께서 늘 주장하셔서 하늘의 명철과 바른 영적 분별력, 탁월한 통찰력을 주옵소서. 담임목사님의 속사람을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케 하시고, 내면이 늘 주님 앞에서 맑고 투명한 영성을 갖게 하셔서 민감하게 깨어 성령의 음성을 듣고 온전한 순종으로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이끌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의 가정을 능력의 오른팔로 지키시고 모든 영적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며 하늘의 위로와 평강으로 사모님에게 부으셔서 사랑과 긍휼의 섬김을 감당케 하옵시고 허락하신 세 자녀에게 견고한 믿음과 영적 분별력을 주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 동역하는 사역자들에게 기도의 영을 부으셔서 날마다 영적 지평을 넓혀주시고,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사 말씀의 능력과 권세에 온전히 붙잡혀 교회와 성도들을 살리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종들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과 열정을 부어주시고, 인격과 삶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칭찬 듣는 신실한 청지기들이 되게 하시며, 하나님과 교회를 섬길 때 한결같은 충성과 인내, 최선의 섬김을 감당하게 하시고, 사역의 현장마다 풍성한 섬김의 열매가 있게 하옵소서. 모든 사역자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아름답게 동역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영광을 사모하며 주님만 드러내는 신실한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사역자들의 가정을 눈동자 처럼 지켜 주시고 사모님들의 속사람을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케하사 하늘의 위로와 평강을 누리게 하시며 자녀들의 걸음을 믿음의 길로 인도하사 온 가정이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 장로님들에게 기도의 영을 부어주사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늘 무릎 꿇게 하시고, 이 시대를 읽는 지혜와 통찰력,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향한 거룩한 부담과 책임감을 주셔서 사역의 현장에서 뜨거운 사랑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앞장서서 섬기는 일꾼들이 되게 하옵소서. 겸손과 섬김의 영으로 무장하여 담임목사님과 아름다운 동역의 열매를 주께 드리게 하시고, 자신을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민감하게 듣고 순종하는성령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 앞에서 칭찬 듣고 온 성도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귀한 신앙의 모델이 되게 하옵소서.
• 순장, 순모님들에게 말씀의 영, 지혜의 영, 섬김의 영을 물 붓듯 부으셔서 다락방과 맡겨진 순원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영혼을 세우는 일이 사람의 지혜나 경험, 능력으로 되지 않음을 인정하고 무릎의 간구를 통하여 성령의 능력과 지혜, 보혈의 권세로 무장하여 섬기는 순장, 순모님들이 되게 하옵소서. 순장, 순모님들의 영적, 인격적, 품성적 그릇을 날마다 확장해 주셔서 주신 영혼들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의 군사로 양육하게 하옵시고, 다락방마다 작은 천국의 교제와 기쁨을 누리며,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마다 응답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섬기는 모든 청지기를 축복하시고,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이 시대를 향한 사명으로 마음을 모으게 하시어 우리 교회를 향해 기대하는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게 하시고, 사랑과 충성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을 섬겨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청지기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충성스러운 종에게 약속하신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고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자랑이 되고,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기둥같이 쓰임 받으며, 세상을 향해서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